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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사 거짓말 탐사기] 시리즈
[설날에서 항일 냄새가 난다고? ①] 윤치호는 왜 “총독부가 아무리 왜설날 강요해도 조선인은 끝내 설 쇤다”고 썼나?
북손탐 2019. 2. 3. 23:11영어로 ‘비밀 일기’ 쓴 일제 강점기의
별난 지식인-갑부 윤치호에게 들어보는
‘일본인은 신정, 조선인은 설날’의 사연.
일제가 신정을 쇠게 하려고
설날에는 조퇴를 금지시키고,
강제 노력동원을 시켜가면서까지
‘조선인의 설날 쇠기’를 막으려 했지만
그때마다 조선인은 끝내 말을 안 들었다고...
이승만 정부, 박정희 정부가 줄기차게 밀어붙였지만 신정 강요는 일제 강점기가 끝난 뒤에도
설날(구정)을 쇠는 국민들의 물결은 끝내 막을 수 없었던 데는 도대체 어떤 사연이?
조선총독부 같은 부정한 권력이 강요하는 것에는, 부당한 방법으로(불법으로) 맞서도
결국 ‘불법 = 정의’가 되는 희안한 현상을,
조선인-한국인의 줄기찬 설날 쇠기에서 확인해볼 수도 있으니....
<설날에도 항일의 냄새가? 시리즈>
[②] 염상섭의 ‘지 선생’은 어떻게 침뱉어 만세 부르고, 총독부는 이를 ‘정의롭게’ 만들어줬나
<3.1절 "이런 거 알어?" 시리즈~>
[①] 남한의 3.1절과 북한의 3.1절이 다르다고? ‘3월 김정은 답방’을 앞두고 해석 통일 하려면?
[②] 유치장으로 ‘도피’한 민족대표 33인에 대해 일본 학계 “33인은 어떻게 봐도 어이없는데, 33인을 대단하다고 가르치는 남한은 쫌 이상”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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