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xX_AWnssFEA 요즘 '반일 종족주의'란 책이 베스트셀러랍니다. 저는 이 책을 읽어보니 서문에서부터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너무 코믹하고 우스운 책이에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왜 이 책에 대해 "구역질난다"고 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이렇게 코믹하고 웃음을 품게 만드는 책을!!ㅎ 앞으로 북손탐은 '반일 종족주의'에 맞서는 '책 대 책' 싸움을 벌이게 할 겁니다. '반일 종족주의' 책의 내용을 부정하는 다른 책의 내용을 소개해, 독자 스스로가 판단케 하자는 의도입니다. 자, 책의 맨처음에는 조선총독부의 토지조사사업 얘기가 나옵니다. 35-36쪽에 이런 부분이 나와요. 국사 교과서에 나오는 얘기가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거예요. 1945년 해방이 됐을 때는, 토지조사사..
https://youtu.be/dmuXRHhQiMg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날뛰는 토착왜구의 뿌리를 드라마 ‘녹두꽃’에서 찾아보는 [‘녹두꽃’을 보면 토착왜구가 보인다] 시리즈의 두 번째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보면은, 투탑 주인공은 조정석이 분한 백이강, 그리고 윤시윤이 분한 그 동생 백이현이지요. 윤시윤의 신들린 듯한 표정 연기가 대단해요. 등장하면 짠하게 느껴지는 게 바로 윤시윤이죠. 실제로 그렇게 연출도 되고.. 나머지 등장인물들은 앞으로 어떻게 운명이 전개될지 뻔해요. 역사적인 팩트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 중 제일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고, 경계선상에 있다고나 할까, 변화의 가능성이 큰 사람은 백이현(윤시윤 분)과 송객주(한예리 분) 둘이에요. 실제로 SBS 드라마 제작진은 기자회견에서 이런..
https://youtu.be/Sjf8XXAYeik 인기 드라마 ‘녹두꽃’을 통해 21세기 한국에 꽃피운 ‘토착왜구’의 뿌리를 훑어보는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동학농민운동 단계에서 이미 앞으로 한반도에서 토착왜구 역할을 할 조상님들의 면면들이 다 드러나거들랑요. [‘녹두꽃’ 보면 토착왜구 보인다고?] 시리즈의 첫 주인공은, 잘 생기고, 옷잘입는 미남에, 가문까지 으르짱짱한 때깔최고 '황 진사' 황석주입니다. (한국인은 외모에 유독 약해요. 그런 외모지상주의도 사실은 토착왜구와 관련이 큰데, 그 얘기는 나중에 차차 하지요) 잘 생기고 옷맵시도 잘 빠진 황 진사의 모습을, 옆의 동학패들과 한 번 비교해 보지요. 상놈들의 옷과, 양반의 잘 빠진 옷의 차이는, 바로 일을 할 수 있냐, 없냐와 관계있지요. 조선 사..
요즘 ‘토착왜구’라는 말이 유행인데요, 일본 천황(그냥 천황으로 씁니다. 고유명사이니까. 우리도 고종황제, 명성황후라 부르니까)이 바뀐다고 난리니, ‘천황 일가에 섞인 조선 피’라는 트릭으로 토착왜구를 왕창 만들어냈던 얘기를 해보지요. 물러난 아키히토 천황이 자기 생일 기자회견에서 “간무천황의 생모가 백제 무령왕의 자손”이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는데, 이번 천황 교체를 보도하면서, 한국 언론들이 이거를 “일왕이 깜짝 발언을 했다”라고 거의 공통으로 쓰고 있더라고요. 천황 일가에 조선인의 피가 과거에 섞였다는 게 깜짝 발언도, 놀라운 발언도 아님은 춘원 이광수가 1941년 1월 달에 발표한 글을 보면 됩니다. 당시 이광수는 “조선총독부에서 이 말을 해도 된다고 허락해 아주 기쁜 마음으로 쓴다”며 “두 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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