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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북한에 대해 이 정도는 알아야] 시리즈
[김정은-북한 읽기 2] "키 큰다"며 농구에 빠진 10대 김정은, 선수 용인술에서 후계자깜 인증했다는데, 북한농구 현실은?
북손탐 2018. 7. 3. 17:35김정일의 측근들로부터
‘작은 대장’으로 불리다가
벌써 8살 때부터 버럭 핏대를 올려
그날 이후 형을 제치고 일약 ‘정은 대장’으로 불렸다는 김정은.
형의 얼굴에 구슬을 던지고,
10대 중반부터 이미 술-담배를 즐겼다는 그.
아버지 김정일의 숨겨진 일본인 요리사로서
후지모토 겐지가 7~18세 사이의 김정은과 함께 놀면서 발견한
김정은의 성격적 장점과 단점은?
스위스로 유학 갔다온 뒤
이미 10대 때 “우리나라(북한)가 제대로 가고 있는가?”라고 걱정하기 시작했고,
“위(김정일)이 그러는데 중국은 잘나가고 있다는데…”라며
개방개혁의 꿈을 키웠다는 김정은.
형 정철과 팀을 먹고 농구시합을 해도,
정철은 그냥 게임에만 열중했지만,
정은은 잘하는 팀원, 못하는 팀원을 일일이 골라내
칭찬하고, 호되게 혼을 내면서
최선을 다하는 용인술 면모까지
10대 때 보여줬다는 후지모토 겐지의 증언까지.
그래서 후지모토 겐지는 외부 세계에 김정은이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2003년에 이미
“후계자는 김정은”이라고 확언했는데...
<때맞춰 책읽는 북손탐의 재밌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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