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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종은 1800년 이전엔 없었고,

황인종이라는 개념을 처음 만든 건,

종속과목강문의 대가 칼 린네가 1735년에

해냈다는...

 

더구나 그는 처음에는 중립적인 노란색단어를 썼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용어를

더러운-병든 노란색 인종으로 바꾸기까지...

 

게다가 그를 이은 독일의 분류학자

블루멘바흐는

몽고인종이라는 신개념을 제멋대로 창작하고는,

 

가장 미개한 몽고인종(동아시아 인종)의 피부색은 노란색이라고 제멋대로 규정.

 

1840년 아편전쟁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중국 뜯어먹기에 나서는

유럽 열강 등이

 

아편전쟁을 앞두고 더러운 황인종개념을 만든 속셈은?

 

황인종이라는 말에는 반동분자-빨갱이 같은 용어에서 풍기는 피냄새.....



<재밌는 북손탐의 책읽기 시리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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