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규 교수 따라 자본주의 벗어나기 3편] 입으로는 진리, 손으로는 돈을 세는 한국 지식인들과는 다른 박홍규 교수

읽으면 깜짝 놀라게 되는 한국 최고의 수준급 지식인-저술가 박홍규 교수... 

그러나 사교를 일부러 않으며(동창회-종친회 같은 데 절대로 안 감), 

교수 회의 따위는 절대로 참석 않고,  

점심은 도시락으로 홀로 해결. 

농촌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며, 

서울에는 일부러 오지 않는다니...

그래서 잘 알려지지도 않고...

심지어 다음포털의 인물 소개에는 

"박홍규 = 소설가"로 오기되어 있기까지 ㅋㅋ

모든 언론 권력을 서울이 쥐고 있는 가운데, 

서울로 와서 기자님, PD님들께 ‘알현’하지 않는 

지식인이라는 게 한국에선 존재할 수 없지요... 

언론에서 떠야, 

언론이 띄워줘야

이름난 지식인, 잘 팔리는 지식인이 되는 나라인데....

대개의 한국 지식인들이, 

입으로는 진리-정의-자유를 외치지만, 

손으로는 돈을 세고 있는 현실에서, 

입으로 하는 소리와, 

실제 생활 사이의 차이-틀어짐이 

박홍규 교수만큼 적은 사람도 드물 듯 합니다. 

그의 ‘말’들이 아니라, 

그의 ‘삶’을 통해 

모색해보는, 

[박홍규 교수 따라 자본주의 벗어나기] 시리즈를, 

다시 리스타트 해봅시다~~~

그의 삶을 따라가다보면 

당신의 삶도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때맞춰 책읽는 북손탐의 재밌는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