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youtu.be/xX_AWnssFEA 요즘 '반일 종족주의'란 책이 베스트셀러랍니다. 저는 이 책을 읽어보니 서문에서부터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너무 코믹하고 우스운 책이에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왜 이 책에 대해 "구역질난다"고 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이렇게 코믹하고 웃음을 품게 만드는 책을!!ㅎ 앞으로 북손탐은 '반일 종족주의'에 맞서는 '책 대 책' 싸움을 벌이게 할 겁니다. '반일 종족주의' 책의 내용을 부정하는 다른 책의 내용을 소개해, 독자 스스로가 판단케 하자는 의도입니다. 자, 책의 맨처음에는 조선총독부의 토지조사사업 얘기가 나옵니다. 35-36쪽에 이런 부분이 나와요. 국사 교과서에 나오는 얘기가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거예요. 1945년 해방이 됐을 때는, 토지조사사..
유관순 누나의 서훈을 기존의 3등급에서 1등급으로 띄우는 것에 대해, SBS의 김정윤 기자가 “학계 일각에서는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렇게 올려주면 다른 독립유공자들은 어쩌냐? 다른 유공자들도 유족들이 띄워달라면 전부 다 띄워줄 건가?"라고 피우진 보훈처장과 설전을 벌였다네요... 김 기자가 표현을 빙빙 돌리지 말고, 좀더 직설적으로 물어봤더라면, 즉, 유관순 누나를 띄운 '일제말 심각한 친일파들'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질문했다면, 보통사람들이 더 이해하기 쉬운, 그리고 아주 재미진 설전이 됐을 텐데, 쫌 아쉽네요. 그래서 이 북손탐(때맞춰 책읽는 Boos-On-Time!)이, 유관순 누나에 대한 학계의 말씀을 김 기자 대신 전해드립니다요ㅋ~ 북손탐은 무조건, 책 속에 나온 팩트체킹을 통..
상해임시정부… 한민족이 많은 피를 흘린 3.1운동이 거둔 결실 중의 하나였죠. 문재인 대통령께서 충칭 방문 때 임시정부가 마지막으로 자리를 잡았던 충칭에서의 사진과 똑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도 멋있고 감동스러웠습니다. 헌데, 이런 감동과는 별개로 임시정부 수립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한다니, "임정이 한 일이 뭐지?"라고 되돌아보게 됩니다. 그래서 생각나는 책 속의 문장을 인용해 봅니다. 역사를 보는 시각-견해는 각기 다를 수 있지만, '팩트'는 불변이기에 임시정부에 대한 팩트를 한 번 보자는 소리입니다. 첫 번째로 생각나는 것은, 박근혜의 국정 교과서 강행 움직임을 막기 위해 노력했던 '진보적 역사 연구가' 심용환 선생이 펴낸 책 '단박에 한국사 - 근대편' 355쪽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1920년 한 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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