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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는대로 정직하게 번역한 노래가사처럼 


"니가 돈 벌어 내 줘. 

지난 달에 빠졌수아~"

라고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사람이 지상에 존재한다면 월매나 좋을까ㅋㅋ


재밌게 노래 부르는 개에 한번 빠져 봅시당~~~~~ㅋ




더구나, 북손탐의 '돈 철학' 시리즈에도 딱 맞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풍족하게 살려면 

"니가 돈 벌어 나를 줘" 태도를 갖춰야 한다는 게 

일본의 심리상담 전문가 고코로야 진노스케의 주장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며,

일하지 않는 자에게 돌을 던지라고 하지만, 


이런 비난을 듣는 건 오로지 '일하는 자들'(평민들)뿐이고, 


실제로 일하지 않으면서 너무나 많이 먹고 있는, 


땅주인(부동산 임대료를 쏙쏙 빼먹으면서 일하지 않고 잘 사는), 

재벌 후손들(부모 덕에 사장 된)에게는, 

절대로 이런 비난 하지 않거든요ㅋ. 


그래서 "네가 돈 벌어 나 줘" 요런 태도는 부자가 되는 데도 딱 필요한 철학 같습니다. 


진노스케는 잘 사는 비결을, 

"노력하지 말고 오만해져라"고 하거든요. 


재밌는 번역 노래를 들으면서 '노오력 않고 오만해지는' 연습도 한 번 해봅시당~~ㅋ


 


<책 읽는 북손탐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재밌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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