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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안 고프다가도 지갑에 돈이 떨어지면 갑자기 배가 고파집니다. 

뭐든 사먹고 싶어서 환장할 것 같은 상태가 됩니다. 


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갑이 그득하니 안 먹어도 배가 따땃하다” 하지요? 

스스로 만족하는 사람은 배가 별로 안 고파요. 이게 다이어트를 하는 지름길이기도 하고, 돈이 내 주변에 모이도록 하는 첩경이기도 하다는 진노스케의 심리상담 요지입니다.


스스로 만족하면 뭐 별로 쇼핑하고픈 마음도 줄어들고, 

소소한 물건을 사지 않아도 사는 게 재밌어질 수 있습니다. 


뭔가를 사재끼는 건, 안 사면 환장하겠는 건, 

스스로 “가난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은, “이것만 사면 난 잘나질 수 있어” 이러면서 쇼핑에 나섭니다. 


반대로 “난 지금 완전해. 100%로 행복해”라고 마음속 깊이 느끼는 사람은 

뭐 별로 사고 싶은 게 줄어들어요. 

맛난걸 꼭 먹지 않아도 되구요. 


‘자존감 = 돈’인데, 

학벌사회 한국에서는 서울대 못 간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서울대 출신도 자존감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등 


자존감 깎아먹는 노하우가 고도로 발달해 있지요?

 

이렇게 “당신은 부족해”를 머릿속에 심어주는 노하우는 

바로 물건을 파는 기업의 마케팅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그런 ‘약올려 팔아먹기’ 마케팅에 당하지 않으려면 우선 자존감을 높여야 하는데, 


그러려면 무얼 먼저 해야 하는지를 고코로야 진노스케의 책들을 읽으면서 점검해봅니다~~



<때맞춰 책읽는 북손탐의 재밌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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