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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잘 살게 된 모습은 그간 드물지만 그래도 구경을 많이 했지요? 


지난 번에 소개한, 

진천규 기자의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사진집은, 

제목처럼 평양을 소개합니다. 잘 살게 된 평양을...


그러나 북한 당국이 공개하기로 한 

잘 사는 평양 말고, 

평양 바깥에서는 도대체 어떻게 살고 있는지가 궁금해지는 것도 현실.. 


그래서 남한의 북한 전문가, 특히 탈북자들을 집중적으로 인터뷰해온 

동아대 강동완 교수가

900미리 대포같은 렌즈를 장착하고, 


압록강-두만강 국경을 따라가며 중국 쪽에서 

강 건너 북한인들을 사진 찍은 

사진집 ‘평양 밖 북조선’을 지난 9월에 냈습니다. 


김씨왕가 일족에 충성을 바치라는 

온갖 구호들(나쁘게 말하면 “국민은 개돼지”라는 속뜻을 지닌)로 

도배되고, 


형편없이 가난하고, 

사람이 살아선 안 될 것처럼 보이는 집 안에서 

사는 ‘북한의 북쪽’ 사람들... 


이렇게 가난한 마을과 마을들이지만, 

그래도 마을 한복판에는 ‘영생탑’이 있어서, 


주민들에게 

“김일성과 김정일은 영원히 너희들과 함께 산다”는 

구호를 강요하고 있다는... 


사진집은 이래서 대개 우울한 분위기지만, 

그래도 그 중에는 

웃는 어린이들의 사진도 더러 있어, 


“앞으로 남북관계가 더 좋아져, 

더욱 웃는 북한인들을 늘려나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사진집입니다. 


평양이 이렇게 ‘특별특별 아주 특별한 수도’가 되가는 동안, 

평양 이외의 지방은 ‘천민들이나 사는 곳’이 돼 버렸는지를, 


강동완의 기존 발간 책 ‘사람과 사람’, 

그리고 태영호 전 런던주재 북한 공사의 책 ‘태영호 증언’

등을 통해 알아봅니다~




<따박따박 읽어내는 북손탐의 재밌는 동영상들>




고흐가 미쳤다고? 이렇게 맨정신인데? 

고흐는 열정만의 화가라고? 책을 이렇게나 많이 읽은 지식인인데? 

우리가 잘못 배운 빈센트의 진면모!




메시와 호날두 중에 누가 좋냐고? 

난 단연코 호날두!! 

왜냐고? 인간적이잖아!! 

동양인 비하하느라고 눈찢는 메시가 좋으니? 

호날두는 저런 천박한 짓 말라고 메시 같은 것들한테 아래위로 찢어주잖아.   


"아래위로 눈 찢어진 야만인들아!"라면서




돈에 구애받지 않고 사는 법이 있다고라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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