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W_i02aDIbs 천재는 손가락 움직임이 활발한가? 제가 건후를 보면서 지속적으로 가졌던 질문입니다. 작년 12월 2일 '건후가 달라졌어요' 편에서 건후의 분노가 큰 화제가 됐고, 이른바 '건후앓이'를 폭발시키는 계기가 됐지만, 건후의 분노 중 저의 관심을 크게 끌었던 것은 건후의 손동작이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아이가 저런 손동작을 하지? 저건 도대체 뭐지?"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지요ㅋ. 당시 해설자 도책바가지(나은이에 너무 빠져서 주책을 떤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ㅋ)도 "도대체 저 손동작은 뭐죠?" "이거 유행하겠는데"라면서 관심을 표했었지요. 그 뒤로도, 도대체 저건 유아가 할 손짓이 아닌데 하는 별난 손동작을 건후는 계속 해댔습니다. 그것도 계속 발전시켜..
SKY캐슬이란 드라마가 대인기이고,거기에 ‘예서 책상’이라는 게 나오는 모양인데, 그 매출이 10배나 늘었다니 참 공부에 목을 매는 한국인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헌데, 예서 책상에 아이를 집어넣으면 공부를 잘 할까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책 ‘에디톨로지’에 보면, 천장이 낮은 공간에 사람을 집어넣을 경우, 암기 종목 등의 공부에는 좋을 것이라는 심리 조사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요. 천장이 낮은 공간에서 일하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꼼꼼한 세부에 신경을 쓰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고시픈 마음 상태가 된다는군요. 반대로 천장이 높은 공간에서는 반대로 거시적 관점을 갖고, 아이디어를 잘 내게 된다네요. AI(인공지능) 시대에 잘 나가도록 키워야 할 인재 형은 후자 쪽이지요. 즉, 창의적 아이디어를 잘 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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