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의 민족대표 33인에 대해“젊은이들 가슴에 불길만 당겨놓고, 자기들은 유치장 보호막 뒤로 숨어버린 사람들”이란 비난도 있지만... 그래도 남강 이승훈 선생 같은 분이 있어서 참으로 다행.. 일본에서 2.8독립선언서를 숨겨갖고 들어와 “조선에서도 거사해야 한다”고 알리자, “내가 드디어 죽을 날을 찾았다”며 반가워했던 남강 이승훈. 천도교와 기독교란 이질적인 조직이 만나거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손병희 이름을 맨앞에”(천도교 측)“이승훈 이름을 맨앞에”(기독교 측)놓아야 한다는 끗발 다툼이 일어나자, “이 사람들아, 그 이름 적는 순서가 죽는 순서인 거 몰라”라고 웃으며, 자신의 이름은 저 중간에 쳐박아도 된다고 물러난 이승훈 선생.... 그의 헌신과 용기에 감동받으며3.1운동 100주년을 맞습..
[한국 근현대사 거짓말 탐사기] 시리즈
2019. 2. 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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