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신문의 전직 기자로서 최근 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나가키 에미코의 두 책 ‘퇴사하겠습니다’와 ‘그리고 생활은 계속된다’의 주요 내용을 소개합니다. 읽기는 쉽지만 여운은 긴, 이런 책 좋아! 얇은 책인지라 순식간에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용은 깊습니다. 수많은 기사를 써온 기자 출신으로서, ‘짧은 글 안에 엑기스를 담는’ 기술에 통달한 저자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책 좋아요. 읽기 쉽지만 느끼는 바가 크고, 여운이 오래 갑니다. 저도 이 책을 읽은 뒤 책 속의 일화와 저자의 말들이 머릿속에서 일주일 이상 계속 오락가락합니다. 이렇게 여윤이 남는 책이 좋은 책이죠? 힘들게 읽었지만 여운이 안 남는 책이 가장 신경질나고…ㅎ 이 책 둘에는 여러 내용이 있지만, 저는 키워드를 ‘홀로’..
[돈에 대한 철학부터 갖자] 시리즈
2018. 7. 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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