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규 교수 따라 자본주의 벗어나기 7편 돈 - 1] 말은 '꿀진보'여도, 지갑열기는 '꼴보수'여? 이른바 진보 교수들에게 박 교수가 당한 사연은?
진보는 기존 질서를 거부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세력이므로, 사회의 낡은 관습(쉽게 말해 학연-지연-혈연)을 부정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자칭 진보 중에는 효자가 많고(혈연), 출신 학교를 무지 따지며(재야-시민단체-노조의 지도자 중에는 명문대 출신이 많잖아요?), 지역감정에 매달리는 경우도 많으니 참 아리송하지요? 이런 혈연-지연-학연은 그렇다 쳐도, 돈 문제에 가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집니다. 입으로는 "일자리를 나눠야 한다. 다 같이 잘사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막상 자기 지갑을 열어야 하는 순간이 되면, 입을 뚝하니 닫아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홍규 교수가 당한 것도 그런 사례죠. 시간강사들이 자살까지 하는 사회에서 "우리 교수들이 월급을 십시일반으로 줄여 시간강사들을 정교수로 채..
[박홍규 교수 따라 자본주의 벗어나기] 시리즈
2018. 12. 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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