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youtu.be/Od1bpLJODiA 안익태 애국가의 곡조가 너무 슬프고, 기독교적이며, 망해가는 대한제국의 황실을 그리워하는지에 대해선 여러 비판이 있었습니다. ‘안익태 케이스’에 나오는 문장들을 보지요. 아동문학가 윤석중은 그래서 국호, 국기, 국가, 국화, 연호 등 국가 상징의 전면적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선다. 그중 애국가 부문을 보자. “‘로켓트’ 시대에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은 너무나 후락하다.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 역시 시대에 뒤떨어졌다. .. ‘보우’니 ‘공활’이니 하는 어려운 낱말이 내달아서는 딱하다.”(174-5쪽) 그래서 1964년에 들어 경향신문은 ‘어떻게 고쳐야 하나’라는 시리즈 기획을 통해 국기-국가의 변경 가능성을 타진했지요. 경향신문..
[한국 근현대사 거짓말 탐사기] 시리즈
2019. 4. 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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