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건후 2탄!] 엄마 안나의 ‘따로 또 같이’ 육아법 배워보실래요?

https://youtu.be/mQd0TZ7mtAQ 지난 회에서 건후의 ‘마이웨이’적 성격을 얘기했어요. 오늘은 이것이 천성인지 아니면 양육의 결과인지를 얘기해보지요. 건후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혼자 운동을 합니다. 그래서 이걸 ‘타고난 본성’, 즉 천성이라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양육의 효과도 있어요. 자기 이외에는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아침에 깨어나기 때문에 혼자 노는 게 당연한 거지요. 건후는 아침에 일어나면 아빠 방게 가서 “대디” 하고 부르기는 하지만 들어가지는 않아요. 아빠-엄마의 공간이기 때문이지요. 작년 8월 달에 나은이네가 처음 슈돌이에 나왔을 때, 해설자들은 “아이들을 따로 재우느냐?”고 놀랍니다. 한국적인 상식으로는 이게 이해가 잘 안 돼요. 박주호 선수는 한국식으로..
[TV와 함께 책 읽기] 시리즈 2019. 12. 2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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