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규 교수 따라 자본주의 벗어나기 6-2편 옷 맵시] “겉”만 보느라 맨날 사기 당하는 한국인 vs “속” 들여다봐 떼돈 번 미국인
쇠똥 묻은 작업복 차림의 남자가 자동차 매장에 들어왔다면, 당신이 자동차 판매인이라면 어쩔 것인가? 더러우니 쫓아내는 건, 한국인 점원. 반대로 쇠똥 농부의 행동과 표정을 보고 “찬스”를 놓치지 않아 떼돈을 번 미국인 차 딜러. 박근혜의 패션 정치부터 ‘경제가 평화다’라는 짝퉁 보수 정당의 표어에 속는 한국 유권자들은 다 같은 흐름 아닌가요? 겉모습만 보느라 맨날 속는 한국인들은 도대체 구원될 가능성이 있기는 한 건지.... 겉모습에 신경 1도 안 쓰는 박홍규 교수의 태도에서 배울 생각이, 당신은 없는가?
[박홍규 교수 따라 자본주의 벗어나기] 시리즈
2018. 12. 4. 08:27
[박홍규 교수 따라 자본주의 벗어나기 6-1편 옷 맵시] 외모지상주의 한국에서 '외모관심 1도없음'으로 사는 反자본 박홍규
그가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신발을 신고 다니는 이유는? 헐렁한, 마음에 들지 않는 싸구려 기성복을 입고 다니는 이유는? 옷이 명품이면 그걸 입은 사람도 명품이 된다는 등식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걸까? 사람(실질)이 명품이면 뭘 입어도(겉모습) 명품 되는 거 아님? 유교적 외모지상주의 탓에 명품 옷-차 팔어 먹기 좋은 한국... 비싼 거 수입해다가 파는 재벌이 돈 벌기 딱 좋도록 세팅되어 있는 자본주의 마케팅의 천국, 대한민국!! 외모지상주의 한국에서 그가 외모를 가꾸기는커녕, 외모에는 1도 신경쓰지 않는 깊은 뜻은? 한국 외모지상주의의 뿌리가 유교가 있다면, 그렇다면 외모지상주의의 뿌리는 도저히 없앨 수가 없다는 소리가 되나? 신언서판(身言書判)의 순서로 사람을 판단하자는 게 유교였으니, 겉모습(身)부터..
[박홍규 교수 따라 자본주의 벗어나기] 시리즈
2018. 12. 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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